Q1) 그러니까 유투엠은 동영상으로 기본개념을 공부하고 나서, 선생님과 문제를 푸는 식으로 공부를 하는군요?
1아닙니다. 예를 들어 원에 대해 공부를 한다면 1교시에는 원(개념)이 무엇인지를 배우고, 2교시는 개념의 다양한 표현방법을 익히며 적용과 추론을 선생님과 함께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니까 유투엠은 학생이 미리 예습을 한 후, 선생님과 함께 개념을 심화, 발전시키는 방식입니다.
Q2) 기존 강의식 수업에서는 문답식 수업을 진행하기가 어려운 반면, 유투엠의 수업방식에서는 문답식 수업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데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1명료한 개념 및 오개념 수정(수학적 언어의 사용), 개별 학습 이해도 확인(빠르고 효과적인 처방), 예습 집중도 향상(설명을 염두해 둔 공부) 3가지는 지향하고 있는 목표입니다. 거꾸로 설명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1. 설명할 수 있어야 알고 있는 것(메타인지 활성화), 2. 학습태도 변화와 동기부여, 3.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 강화 등 기존과 다른 풀이과정 지도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또한 토론발표/또래 가르치기를 통해 동기부여 및 논리적 발표력 등을 배양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식을 적으라고 하고, 아이들은 불필요한 계산과정만 잔뜩 적어놓는 그런 안타까운 현실은 더이상 벌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유투엠은 학생의 문제풀이에 대해 1. "어떻게 풀었니?". 학생의 장황한 답변을 듣고, 2. "이렇게 풀었구나" 논리적 필수요소를 정리해주며, 3. "그럼 한번 써봐" 풀이과정을 적게 하고 첨삭을 해주는 개별과정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Q3) "서술형 평가"가 아닌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 평가"라는 말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1바로 스토리텔링이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스토리텔링을 적용한 수학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문제이해력과 의사소통능력에서 그 수준과 질이 향상됩니다. 스토리텔링을 적용한 학생들이 수학 수업 후 문제해결 과정에서 세부적으로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고 풀이과정의 표현을 더 정확하고 세련되게 하게 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즉, 최고 수준의 의사소통능력 수준에서는 변화가 없었지만 풀이과정의 질을 살펴보았을 때 의사소통의 깊이가 더 깊어지게 됩니다.
Q4) 학력진단평가가 결국 반배치고사 아닌가요?
1아닙니다. 진단평가는 학생의 현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기 위한 것이므로 반배정만을 위한 배치고사와는 확실히 다른 차이가 있습니다. 진단평가를 통해 창의수학에서 학과중심 심화로의 이행, 개별맞춤 학습계획 수립(학습지, 공부방은 이제 그만!!), 선행보다 현행심화의 중요성의 강조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